반도체·中관련주 돋보인 증시…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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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중국 관련주의 양호한 흐름 속에서, 1일 코스피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포인트(0.04%) 오른 2747.86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원·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된 3월 한국의 수출액은 IT(정보기술) 섹터의 수출 증가가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이에 삼성전자가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탄력이 둔화되며 숨 고르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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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중국 관련주의 양호한 흐름 속에서, 1일 코스피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포인트(0.04%) 오른 2747.8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9.61포인트(0.71%) 오른 2766.24로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 폭이 점차 줄었다. 외국인이 2722억원, 기관이 243억원을 각각 사들였고, 개인은 홀로 3157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NAVER(3.68%), SK하이닉스(1.37%), 메리츠금융지주(0.37%), 카카오(0.19%), LG에너지솔루션(0.13%) 등이 올랐다. 이와 달리 삼성SDI(-2.69%), 포스코퓨처엠(-2.47%), 현대차(-1.87%), LG화학(-1.94%), 삼성바이오로직스(-1.81%), 셀트리온(-1.62%), KB금융(-1.58%), 현대모비스(-1.57%), 기아(-1.36%) 등은 하락했다.
김지원·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된 3월 한국의 수출액은 IT(정보기술) 섹터의 수출 증가가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이에 삼성전자가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탄력이 둔화되며 숨 고르기를 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또한 김지원·임정은 연구원은 "중국 관련주가 동반 강세였다"며 "중국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국내 화장품 수출 호조와 청명절 연휴를 앞둔 점이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4.73%)과 음식료품(3.13%), 기계(2.02%), 건설업(1.76%), 운수창고(1.70%), 화학(1.30%), 서비스업(1.2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증권(-1.60%), 금융업(-1.10%), 의약품(-0.96%), 보험(-0.64%), 운수장비(-0.63%) 등 업종은 떨어졌다.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강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6.95포인트(0.77%) 올라 912.45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4.12포인트(0.45%) 오른 909.62로 출발했고 상승장을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5억원, 554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이 99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엔켐(9.03%), 클래시스(7.93%), 리노공업(4.89%), 동진쎄미켐(3.83%), 휴젤(3.72%), 신성델타테크(2.95%) 등이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5.62%), 이오테크닉스(-5.47%), HLB생명과학(-4.21%), ,(-3.01%) 등은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원 오른 1349.4원으로 마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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