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이터닉스, 인적분할 직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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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가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한 SK이터닉스가 코스피 상장 2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현재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8%(3850원) 오른 1만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K디앤디는 지난달 4일 이사회를 열고 SK디앤디(존속회사)와 SK이터닉스(신설회사)로 인적분할을 완료했다.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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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가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한 SK이터닉스가 코스피 상장 2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현재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8%(3850원) 오른 1만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승 제한폭까지 치솟은 가격이다.
앞서 SK디앤디는 지난달 4일 이사회를 열고 SK디앤디(존속회사)와 SK이터닉스(신설회사)로 인적분할을 완료했다.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기로 했다. 두 회사의 분할 비율은 SK디앤디가 77%, SK이터닉스가 23%다.
이번 인적분할은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부동산과 신재생에너지 두 이종사업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자 결정됐다.
이에 SK이터닉스는 지난달 29일 코스피에 재상장했다. 상장 첫날에는 29.96%까지 급등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향후 SK이터닉스는 톱티어 친환경 에너지 발전사 지위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해상풍력 진출 및 연료전지 사업모델 다각화 ▲미국 에너지저장정치(ESS) 시장 진출 ▲전력 거래 사업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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