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목표주가 6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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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경쟁사 품질 이슈가 겹치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올해 1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판가와 환율 변수가 있지만, 회사의 1분기 동박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비 44%, 전 분기 대비로도 4% 증가한 1933억원을 기록하며 연결로는 매출 2449억원의 분기 최대 매출 가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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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경쟁사 품질 이슈가 겹치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올해 1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북미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경쟁 공급선의 품질 이슈 발생으로 1분기 판매는 분기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가와 환율 변수가 있지만, 회사의 1분기 동박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비 44%, 전 분기 대비로도 4% 증가한 1933억원을 기록하며 연결로는 매출 2449억원의 분기 최대 매출 가능성이 기대된다. 다만 영업이익은 49억원(영업마진 2%)으로 매출 증가에 비해선 제한적 개선이 예상된다.
하반기 말레이시아 신규 공장 가동과 핵심 고객사의 배터리 합작사 조기 가동 가능성이 제기된다. 원가 경쟁력이 있는 말레이시아 5, 6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고객사와의 장기 공급 계약에 따른 출하 증가와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 아울러 핵심 고객사의 배터리 합작 공장의 SOP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어 하반기 판매 증가는 좀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
물류비용 상승은 리스크지만 중국발 공급 과잉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중국발 동급 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의 공급 점유율에 영향은 크게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은 긍정적이라고 봤다. 반면 북미와 유럽 고객 대상으로는 파나마 운하 및 수에즈 운하를 통한 물류비용 상승 리스크는 부담이라고 판단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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