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토니안 母와 '소개팅'…"땅 1000평 보고 갈래?" 플러팅 (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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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식이 토니안의 엄마와 소개팅 자리를 가졌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역대 최고령 출연자인 임현식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임현식은 버선발로 마중을 나갔고, 토니안 엄마의 손을 덥석 잡았다.
토니안의 엄마가 "옛날부터 팬이다. 처녀 때부터 봤다"고 말하자 임현식은 "그때 우리가 만났어야 되는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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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임현식이 토니안의 엄마와 소개팅 자리를 가졌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역대 최고령 출연자인 임현식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이날 임현식을 만난 김준호와 임원희는 "저번에 소개팅 시켜 드린다고 말씀드렸다. 진짜 모시기 힘든 분을 모셨다"고 말했다.
임현식이 "이렇게 빨리 인연이 왔단 말이야?"라며 놀라자 두 사람은 소개팅 상대방의 특징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미스코리아 급 외모, 엘레강스한 스타일, 연상이 아니다"라는 소개에 임현식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임현식은 "근데 독거라는 것이 이제 와서 나이를 가리겠는가?"라고 덧붙였고,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계속해서 임현식이 "우리가 친애할 수 있고, 등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벌써 같이 방으로 들어가시는 겁니까?"라고 말을 이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임현식이 젊었을 때 이성에게 했던 매력 어필 방법을 궁금해했고, 임현식은 "주로 독서를 합니다. 셰익스피어를 읽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더니 "로미오는 읽었는데, 줄리엣은 아직 못 읽었습니다"라는 멘트를 덧붙여 스튜디오와 김준호, 임원희를 감탄케 했다.
김준호와 임원희가 "라면 먹고 갈래?"라는 플러팅 방법을 소개하자 임현식은 "내 땅 1,000평 보고 갈래?"라며 남다른 화끈함으로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소개팅을 준비하는 마지막 단계로 두 사람은 젊은 스타일을 위한 청바지와 후드 티, 정장을 준비했고, 최종으로 정장이 선택됐다.
긴장한 임현식을 뒤로 하고 김준호와 임원희는 소개팅 상대를 모시고 왔다. 알고 보니 토니안의 엄마였고, 이를 본 스튜디오는 깜짝 놀라며 박수를 쳤다.
임현식은 버선발로 마중을 나갔고, 토니안 엄마의 손을 덥석 잡았다.
토니안의 엄마가 "옛날부터 팬이다. 처녀 때부터 봤다"고 말하자 임현식은 "그때 우리가 만났어야 되는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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