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남편’ 원로 배우 남일우 별세… 남성진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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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와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한 원로배우 남일우(사진)씨가 31일 별세했다.
고인과 아내인 배우 김용림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율은 고인이 이날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에서는 주인공 금자의 복수를 돕는 최 반장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인 배우 남성진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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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와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한 원로배우 남일우(사진)씨가 31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과 아내인 배우 김용림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율은 고인이 이날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8년 KBS 공채 성우 3기로 데뷔한 고인은 1964년 같은 회사 공채 탤런트로 선발되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KBS 2TV ‘위험한 사랑’(2005), MBC ‘왕꽃 선녀님’(2004), SBS ‘야인시대’(2002)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에서는 주인공 금자의 복수를 돕는 최 반장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슬하에 딸 한 명과 아들인 배우 남성진을 뒀다. 며느리는 배우 김지영이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11시. 장지는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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