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정권, 부울경 특별연합 무너뜨리고 메가서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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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김지수 후보의 당선이 곧 임종석의 당선이다"라고 했다.
또 그는 "지역균형발전의 유일한 대안, 부울경 특별연합을 무너뜨리고 메가서울을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을 경남에서 심판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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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3월 30일 창원을 찾아 김지수 후보 지원활동을 벌였다. |
ⓒ 김지수캠프 |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김지수 후보의 당선이 곧 임종석의 당선이다"라고 했다. 또 그는 "지역균형발전의 유일한 대안, 부울경 특별연합을 무너뜨리고 메가서울을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을 경남에서 심판해달라"고 했다.
임 전 실장은 30일 창원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김지수 후보 지원유세를 하며 이같이 밝혔다. 임 전 실장은 김지수 후보와 함께 창원 명서시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임 전 실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민심의 바람이 무섭다.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다. 윤석열 정권이 보수정권이라 심판하자는 게 아니라 보수세력이 볼 때도 이 정권은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고 무능하고 부도덕하다. 윤 정권은 나라 경제를 망치고 민생을 파탄시킨 무능한 나쁜 정권이기에 심판해 달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년 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이 폐기한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해, 임 전 실장은 "윤석열 정권 들어 수도권 일극체제가 가속화되고 지역불균형이 더욱 심각하다"라며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시절 설계한 부울경특별연합은 지역균형발전의 유일한 대안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서울 중심의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천만도시, 부울경메가시티를 만드는 구상 부울경메가시티를 무너뜨리고 메가서울을 추진하려는 윤석열 정권을 경남에서 꼭 심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지수 후보는 경남도의회 의장 출신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누구보다 지방분권과 지역발전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인물이다"라며 "약사 출신으로 이웃들의 아픔을 보듬고 치유하는 따뜻한 약손정치를 해나갈 김지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3월 30일 창원을 찾아 김지수 후보 지원활동을 벌였다. |
ⓒ 김지수캠프 |
▲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3월 30일 창원을 찾아 김지수 후보 지원활동을 벌였다. |
ⓒ 김지수캠프 |
▲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3월 30일 창원을 찾아 김지수 후보 지원활동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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