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못말린 이제훈 "사과값 걱정…권리 행사하길" 투표 장려 (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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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4·10 총선 투표를 장려했다.
이에 이제훈은 "'유 퀴즈' 나갔을 때도 얘기했는데 30년 이상 매일 사과를 하나씩 먹고 있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제훈이가 그 얘기를 해서 (조)세호도 매일 아침 (사과를 먹더라)"이라고 전했다.
이제훈은 "4월에 총선이 있는데 집에 있으면 안 되겠죠. 나가서 권리를 행사해라"라며 꿋꿋이 투표를 장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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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4·10 총선 투표를 장려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친구 소개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 이제훈과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날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평소 (이)제훈이는 어떻게 먹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제훈은 "'유 퀴즈' 나갔을 때도 얘기했는데 30년 이상 매일 사과를 하나씩 먹고 있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제훈이가 그 얘기를 해서 (조)세호도 매일 아침 (사과를 먹더라)"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제훈은 "근데 요즘 사과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 금사과라서 걱정이 많이 된다"며 "국민들이 이렇게 편하게 사과를…"이라고 사과 가격 폭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던 이동휘는 "국민들 걱정까지"이라며 폭소했고, 유재석도 "선거 나가냐"면서 코 먹는 웃음소리를 냈다.
이제훈은 "4월에 총선이 있는데 집에 있으면 안 되겠죠. 나가서 권리를 행사해라"라며 꿋꿋이 투표를 장려했다.
유재석은 "너 조심해라. 지금 선거 얘기하고 번호 조심해라. 손가락 조심해라"라고 장난스레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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