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 DMZ서 산불… 오후 4시께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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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이 강원 인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일어난 산불을 진화했다.
31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4분께 강원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DMZ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를 투입해 오후 4시께 불을 껐다고 밝혔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은 이날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북측에 산림 당국의 헬기가 산불 진화를 위해 DMZ에 진입한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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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이 강원 인제군 비무장지대(DMZ)에서 일어난 산불을 진화했다.
31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4분께 강원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DMZ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를 투입해 오후 4시께 불을 껐다고 밝혔다.
화재 지역은 군사분계선 남방 410m 지점이며 인근 최전방 감시초소(GP)와 1.2㎞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면적은 산림청 헬기 추정 약 5000여㎡로 추산하고 정확한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은 이날 유엔군사령부를 통해 북측에 산림 당국의 헬기가 산불 진화를 위해 DMZ에 진입한다고 통보했다. 남북은 과거 판문점 채널과 동·서해 군 통신선 등 3개의 연락 채널을 유지해 왔지만, 지난해 4월 7일 북한이 갑자기 통화에 불응하면서 1년 가까이 통신이 두절된 상태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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