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봄 행락철 유람·낚시선 안전 관리 강화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4. 3. 30. 2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봄 행락철을 맞아 다중 이용 선박 집중 안전 관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봄철 바다를 찾는 낚시객과 유선 이용객의 증가와 농무기 저시정 등 기상악화를 대비, 선제적 집중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안전 관리 분야는 유람선은 항해·통신장비 작동상태, 구명·소화설비, 선착장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낚시어선은 31일까지 안전 저해 행위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4월 1일~5월 24일 집중단속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 저해 행위 홍보·계도…집중단속 5월 24일까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봄 행락철을 맞아 다중 이용 선박 집중 안전 관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봄철 바다를 찾는 낚시객과 유선 이용객의 증가와 농무기 저시정 등 기상악화를 대비, 선제적 집중 안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부안해경 격포항 전용부두.[사진제공=부안해경]

중점 안전 관리 분야는 유람선은 항해·통신장비 작동상태, 구명·소화설비, 선착장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낚시어선은 출항 전 임검, 취약 개소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낚시어선은 31일까지 안전 저해 행위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4월 1일~5월 24일 집중단속 한다. 주요 5대 위반행위는 ▲과승 ▲음주 운항 ▲영업 구역 위반 ▲ 위치 발신 장치 미작동 ▲승객 신분 미확인 행위 등이다.

서영교 서장은 "봄에는 다중 이용 선박 이용객이 늘어나 해양 사고 위험성이 큰 만큼 빈틈없는 안전 관리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고 예방에 해양 종사자와 이용객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