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전략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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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역대학과 상공인 등과 함께 미래자동차 분야를 포함한 지역전략산업을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29일 김해대학교와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상공회의소,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Lucas Nulle Korea와 함께 김해대학교 HiVE 센터에서 지역전략산업 연계 공동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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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역대학과 상공인 등과 함께 미래자동차 분야를 포함한 지역전략산업을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29일 김해대학교와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상공회의소,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Lucas Nulle Korea와 함께 김해대학교 HiVE 센터에서 지역전략산업 연계 공동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김해 지역전략 산업인 미래자동차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다.
이들 기관은 '교육과정 연계 모델 공동 설계'와 '지역전략산업인 미래자동차 분야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설계와 운영'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환경 인프라 상호교류 추진과 전문인력 양성'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더 좋은 직업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더불어 '2023학년도 김해시-김해대 컨소시엄 고등직업교육혁신지구(HiVE) 사업추진 주요 실적과 성과도 점검했다.
'HiVE 사업'은 지자체-기업체-교육기관 간 협력으로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 지역 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사업이다.
장판규 인재육성사업소장은 "미래자동차분야 인재를 포함한 지역전략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제공해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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