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강원 곳곳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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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30일 강원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 당국에 의해 50여 분 만에 꺼졌다.
이날 낮 12시 9분께는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 농공단지 내 한 공장에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불이나 공장 내부 132㎡와 식품조리기계·덕트 등이 소실되는 등 4500만원의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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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 당국에 의해 5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84㎡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일체 소실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064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시간 56분께는 인제군 북면 원통리 아르미소아파트 104동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진화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낮 12시 9분께는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 농공단지 내 한 공장에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불이나 공장 내부 132㎡와 식품조리기계·덕트 등이 소실되는 등 45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이어 오후 2시 4분께는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 축사 인근 트랙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트랙터 1대 및 농기구 일부가 소실됐다.
또 오후 3시 26분께는 속초시 금호동 한 점포에서 불이나 상가 1동 41㎡ 및 오토바이 10대가 전소됐다. 이 불로 7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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