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완전 복구까지 걸린 시간, 단 6주…"이것 발랐다"

임주형 2024. 3. 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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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탈모를 겪었다가 6주 만에 복구하는 데 성공한 영국 여성이 모발 관리 비결을 전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인플루언서 파빈 사호타가 탈모를 극복한 두피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파빈이 게재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을 보면, 6주 전 하얀 두피가 노출됐던 정수리는 6주 만에 원상 복구됐다.

그는 "단 6주 만에 생긴 변화"라며 "그 비결은 명상, 더마 롤러, 직접 만든 헤어 오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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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플루언서 탈모 극복 팁 영상 화제

심한 탈모를 겪었다가 6주 만에 복구하는 데 성공한 영국 여성이 모발 관리 비결을 전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인플루언서 파빈 사호타가 탈모를 극복한 두피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파빈이 게재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을 보면, 6주 전 하얀 두피가 노출됐던 정수리는 6주 만에 원상 복구됐다. 그는 "단 6주 만에 생긴 변화"라며 "그 비결은 명상, 더마 롤러, 직접 만든 헤어 오일"이라고 밝혔다.

심한 탈모를 6주 만에 치료하는데 성공한 인플루언서 [이미지출처=SNS 캡처]

파빈에 따르면 명상은 머리카락에 치명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스트레스를 줄일수록 모낭이 휴지기를 벗어나기 때문에, 전체적인 두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두 번째 비결로 꼽은 더마 롤러는 두피를 자극해 머리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용도다. 특히 파빈이 사용한 더마 롤러는 미세한 돌기가 달려있어 자극 효과가 더 컸다. 그는 이 도구를 사용해 모발의 성장을 촉진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비결은 직접 만든 수제 헤어 오일로, 코코넛 오일과 캐스터 오일, 암라 오일, 아몬드 오일 등 천연 성분을 섞어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파빈은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할 때쯤 롤러 사용을 중단하고 오일을 발랐다고 강조했다.

그는 "탈모가 있는 두피에 오일을 바른 뒤 30분 정도는 그대로 두는 게 좋다"라며 "항상 베갯잇을 갈아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그러나 파빈의 탈모 회복 비법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사례에 불과하다. 일부 식품이나 영양 성분은 모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장담할 순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파빈의 영상은 해외 누리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상이 올라온 뒤 수일 만에 1만2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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