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도비도-난지도 개발, 당사자간 협약에 이어 실무적 단계 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진시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과 관련해 농어촌공사와 협약에 이은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에 들어가며 가속도가 붙었다.
시는 지난 달 14일 양 기관이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 규제특례법을 적용해 도비도·난지도 일원에서 개발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2004년부터 시행해온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은 지자체의 독자적 계획 수립위에 중앙정부의 규제특례를 적용시킨 특화사업 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시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과 관련해 농어촌공사와 협약에 이은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에 들어가며 가속도가 붙었다.
시는 지난 달 14일 양 기관이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 규제특례법을 적용해 도비도·난지도 일원에서 개발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실무적 단계인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으로 도비도·난지도가 서해안의 글로벌 랜드마크 중심축으로 거듭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특구 지정이 관광자원 개발에 이어 관광객 유입에도 시너지효과가 발휘되며 지역주민과 상생방안을 통해 잘사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7년 카톨릭 세계청년대회 개최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의 발판이 됐다.
도비도·난지도는 지리적 환경, 접근성 용이, 인프라 구축, 산업현황을 고려해 봤을 때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MICE 등 다양한 산업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2004년부터 시행해온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은 지자체의 독자적 계획 수립위에 중앙정부의 규제특례를 적용시킨 특화사업 이다.
주목할 점은 민간공모를 통한 차별화된 특화특구계획을 제안 받는데 주안점을 뒀다는 것이다.
당진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모든 사업에는 타이밍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민관의 협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日, 네이버 의사 배치된 불리 조치 절대 없어야”
- ‘역사저널 그날’發 외압 논란…KBS PD “배후 밝힐 것”
- 전공의 이탈에 ‘당근책’ 푸는 정부…의료계 “주먹구구식 대안”
- “의사들 반발 예견됐는데”…의대 ‘2000명 증원’ 강행
- “최근 분위기 바뀌었다” 명심, 왜 추미애로 향했나
- 의사 평균 연봉 3억 넘어…“수급 부족 탓에 고연봉”
- ‘대북송금’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징역 3년 6개월 구형
- 홍준표 “尹 김건희 보호는 상남자의 도리…盧 대처 기억하라”
- 아낌없이 주고 떠난 ‘참스승’…100여명 ‘새 삶’ 선물
- 정부 “증원 찬성 측 공격 중단해야…회의록 익명은 최소한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