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베트남 복귀 의사 묻자 질문의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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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복귀를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베트남 매체 '베트남 익스프레스'는 27일 박닌FC(베트남 2부 리그) 출정식에 참석한 박항서 감독이 사령탑 복귀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고맙다"라며 이와 관련해 답하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베트남 현지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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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복귀를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베트남 매체 ‘베트남 익스프레스’는 27일 박닌FC(베트남 2부 리그) 출정식에 참석한 박항서 감독이 사령탑 복귀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고맙다”라며 이와 관련해 답하고 싶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2017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5년 3개월 간 베트남 축구를 이끌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 등의 확실한 성과를 내며 베트남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추앙 받고 있다.
이후 계약 만료로 박 감독은 베트남 감독직에서 물러났고, 후임으로 과거 일본 대표팀을 이끌었던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트루시에 감독이 이끈 베트남은 각종 대회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고, 특히 최근 A매치 1승 10패 부진에 빠지며 경질 수순을 밟았다.
이에 베트남 현지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박 감독은 지난달 박닌 FC 고문으로 취임했으며 2029년 1월까지 박닌 FC의 유소년부터 성인팀 기술 및 행정 분야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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