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 주총 안건 승인…"매출 성장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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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앤아이는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안건들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올해10월 3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를 대신해 미리 이사로 선정된 김신 사내이사는 이엠앤아이의 중국 혜주법인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해외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엠앤아이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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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앤아이는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안건들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김동규 사외이사는 두산중공업 인도법인장을 거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뱅갈루루 무역관장을 역임한 인도 시장 전문가다. 박경성 사내이사는 현재 이엠앤아이의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올해10월 3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를 대신해 미리 이사로 선정된 김신 사내이사는 이엠앤아이의 중국 혜주법인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해외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엠앤아이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는 주총에서 “올해는 노트북, 태블릿 PC 등과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대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채용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당사의 OLED 소재 제품의 다변화도 준비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회사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성이 낮은 해외법인 정리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OLED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외형 확대와 수익 증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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