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으로 못 물려줘 미안"…'하하♥' 별, 5학년 子 키 걱정 (별빛튜브)

장인영 기자 2024. 3. 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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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아들의 성장을 걱정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서 드림이랑 쩝쩝 데이트하고 왔어요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별은 "드림이가 이제 5학년이 됐다"면서 "사실 엄마와 아빠로서는 아이의 성장이 굉장히 걱정이 된다. 유전적으로 키를 물려줄 수가 없는 아주 미안한 상황"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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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별이 아들의 성장을 걱정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서 드림이랑 쩝쩝 데이트하고 왔어요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별은 "드림이가 이제 5학년이 됐다"면서 "사실 엄마와 아빠로서는 아이의 성장이 굉장히 걱정이 된다. 유전적으로 키를 물려줄 수가 없는 아주 미안한 상황"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드림이는 "맞다. 아빠 키가 3cm만 더 컸어도 내가 지금 5cm 더 컸을 것"이라고 동조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별은 "엄마, 아빠가 너한테 미안한 마음으로 모든 걸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별은 짜장떡볶이와 닭발을 정신 없이 먹는 드림이를 보며 "드림이가 옛날에는 입도 짧고 양이 되게 적었다. 편식은 안 했지만 양이 많은 애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보시다시피 저만큼 많이 먹는다. 뭐 잘 먹으니까 클 것"이라고 웃었다.

드림이 역시 "잘 먹으면 큰대"라고 했고, 영상에는 '드림이 180cm 기원'이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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