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경험과 체험 기반 교양교육’ 변화의 바람 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2024학년도 교양교육 과정을 새롭게 경험과 체험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목포대 변경석 교육혁신본부장은 "2024학년도 교양교육 과정 전면 개편은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됐다"고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께 성장, 함께 성취, 함께 성공”을 비전으로 제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2024학년도 교양교육 과정을 새롭게 경험과 체험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 개편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움 속에서 배움을 체화하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인적 교양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국립목포대 교육혁신본부는 “함께 성장, 함께 성취, 함께 성공”을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 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및 AI 관련 필수과목을 새롭게 신설하고, 인성 교육뿐만 아니라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는 교과목도 도입했다.
또한 교양필수 영역에서는 학생들이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술과 레포츠’ 영역을 신설했다.
이 영역에서는 합창, 음악의 이해와 감상, 미술과 표현, 그리고 현대사회와 레포츠(골프, 수상스포츠, 스키, 필라테스 등) 등의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하며 문화적 소양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합창 미술과 표현 수업을 통해 음악과 미술 활동으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합창하는 과정에서 음악에 집중하며 다른 사람과 협업 및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레포츠 수업은 체력을 향상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목포대 변경석 교육혁신본부장은 “2024학년도 교양교육 과정 전면 개편은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최우선으로 삼아 교양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녀가 매력 느끼는 데 기여" - 아시아경제
- "사람 죽였다" 자수 후 숨진 남성…이틀 뒤 여성 시신 발견 - 아시아경제
- "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 아시아경제
- "동기 구속에도 공연한 임영웅, 위약금 내줘"…김호중 극성팬 또 논란 - 아시아경제
- 은반지 고르다 갑자기 국민체조…여성 2인조 황당 절도 - 아시아경제
- 음식배달 8시간 후 리뷰 올린 고객…"속눈썹 나왔으니 환불해줘요" - 아시아경제
- "너무 미인이세요" 자숙한다던 유재환, 일반인 여성에 또 연락 정황 - 아시아경제
- 식당 앞에서 '큰 일' 치른 만취남성, 갑자기 대걸레를 잡더니 '충격' - 아시아경제
- "훈련병 사망글 모조리 없애고 숨기고…내부는 더 할 것" - 아시아경제
- 입냄새 얼마나 끔찍하면 별명까지…16년만에 붙잡힌 성폭행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