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탄희의 일침 "대통령 어떤 분인가, 평범한 사람들 일상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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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한 양승조 민주당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날 오전 내포신도시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탄희 의원은 내포신도시 내 상가의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양승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도, 민주당도, 다 잘했다는 것이 아니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꿔나가야 하는데 역대 어떤 정부도 이 정도 수준은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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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 이은주 |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한 양승조 민주당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날 오전 내포신도시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탄희 의원은 내포신도시 내 상가의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양승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지원유세를 위해 단상에 오른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보수 정부가 아니다. 이 나라의 비극이다"라고 일침을 놨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도, 민주당도, 다 잘했다는 것이 아니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꿔나가야 하는데 역대 어떤 정부도 이 정도 수준은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국민들 살림살이가 어떠한가? 과거에는 사과 한 알에 1000원인데 지금은 2배, 3배다. 회사원들도 구내식당도 어려워 편의점으로 간다. 전세자금 이자 월 30만 원 내던 사람들이 70만~90만 원을 낸다. 개인회생 신청건수가 역사상 최대치다. 심각한 위기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위기 극복 능력에 대한 의문과 4.10 총선 '정부 심판론'을 제시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위기를 극복한 능력이 없다. 대통령이 31년 동안 검사 생활만 하던 분이다. 남 수사하고 먼지 털 듯 탈탈 털어서, 본인 표현에 의한 '인생 절단내는 일'만 해왔다. 죽이는 일만 했다. 사람 살리는 일을 모른다.
▲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한 양승조 민주당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
ⓒ 이은주 |
▲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한 양승조 민주당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
ⓒ 이은주 |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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