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8개월 신제품 공백’ 아이패드 신작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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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마트폰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오는 5월 태블릿PC 아이패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이전보다 개선된 아이패드 프로 및 에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애플은 태블릿PC 수요 부진으로 아이패드를 2010년 출시한 이래 가장 긴 18개월 동안 신제품을 내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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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사상 최장 신작 공백”
미국 스마트폰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오는 5월 태블릿PC 아이패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이전보다 개선된 아이패드 프로 및 에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애플은 태블릿PC 수요 부진으로 아이패드를 2010년 출시한 이래 가장 긴 18개월 동안 신제품을 내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애플은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신작 아이패드 프로에 대해 “더 선명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더 빠른 속도의 M3 칩이 탑재될 예정”이라며 “새로운 디자인의 ‘매직 키보드’와 ‘애플 펜슬’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작 아이패드 에어 모델에 대해서는 “12.9인치 화면 옵션이 추가되고 새로운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며 “고급형인 프로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큰 화면의 아이패드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블릿PC 수요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증했지만 일상 회복으로 들어간 뒤부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아이패드 판매량은 애플의 지난 2개 회계연도에서 연속으로 줄었다. 지난 연말연시 연휴 기간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나 급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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