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 햇살나눔 자원봉사활동에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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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울산지역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S-OIL은 29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시장, S-OIL 김보찬 울산 Complex Head,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를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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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해변·해양 생태계 보전 추진
S-OIL이 울산지역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S-OIL은 29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시장, S-OIL 김보찬 울산 Complex Head,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를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날 전달된 사업비 1억원은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 임직원 자원봉사 및 교육 운영에 사용된다. 사업 운영 및 자원봉사자 관리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맡게 된다.
2011년부터 시행된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울산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과 S-OIL 사회봉사단이 1대1 매칭돼 매달 장애인과 노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와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이후 지난해 사업을 재개해 연간 670명의 봉사자가 활동에 참여했다.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은 S-OIL이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울주군 온산읍 목도 주변 해안 생태계 보전을 위한 쓰레기 수거 활동과 인근 낚시꾼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S-OIL 김보찬 울산 Complex Head는 “나눔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해 울산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김석원 이사장은 “S-OIL 임직원의 활발한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시민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OIL은 사회복시시설에 대한 자원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김장나눔행사, 농산물 꾸러미 전달,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 등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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