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우울증' 고백…"요즘 자존감 떨어져" (미선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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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미선이 우울증을 털어놨다.
이날 김영철이 "일요일은 절대 약속을 안 잡는다. 나만의 시간"이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주변에서 나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너인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누나가 자존감이 떨어졌다는 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척 연기를 하자, 박미선은 "연기하지 마. 질려버려 아주 그냥"이라며 찐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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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박미선이 우울증을 털어놨다.
28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에는 '"누나도 나 조금 좋아했어? 안 좋아했어?", 미선이네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이 "일요일은 절대 약속을 안 잡는다. 나만의 시간"이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주변에서 나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너인 것 같다"고 말을 이었다.
박미선은 김영철의 높은 자존감의 원천을 궁금해했고, 김영철은 "엄마의 영향이 큰 것 같다. 엄마가 기본적으로 재미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미선은 "나는 요새 자존감이 조금 떨어졌다. 노인성 우울증이 벌써 올 리는 없는데, 나이 드는 거에 대한 우울증이 살짝 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누나가 자존감이 떨어졌다는 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척 연기를 하자, 박미선은 "연기하지 마. 질려버려 아주 그냥"이라며 찐친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영철이 애인 유무 항목에 "지금 하고 있음"이라고 적은 것을 본 박미선은 "애인 없잖아?"라고 물었고, 김영철은 "없는데 거짓말했어"라고 당당하게 덧붙였다.
박미선은 "마땅히 눈에 차는 여자가 없어?"라고 질문했고, 김영철은 "장영란 같은 스타일이 좋다. 같은 얘기를 몇 번이나 해도 안 싫고 기분이 좋았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MISUN:IMPOSSIBLE'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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