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지원 나선 이탄희 "윤 정부는 대한민국 정치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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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충남 홍성을 방문해 같은 당 양승조 충남 홍성예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유세에 나선 양승조 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면서 "보수·진보를 넘어서 나라와 서민, 중산층 이 바로 살기 위해서는 윤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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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 공식 선거운동 2일째인 29일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홍성을 방문해 양승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 신영근 |
이 의원은 판사 출신 21대 국회의원으로, 지난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전국의 선거 현장을 찾아다니며 민주당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서고 있다.
그는 이날 홍성·예산 지역 출마자인 양승조 후보와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에서 유권자를 만났다.
이 의원은 "역대 민주정부는 중산층과 서민 보호를 위한 재정 정책을 강구했다"면서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의 비극이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홍성예산도)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꿔야 한다. 홍성예산 사람 살리는 정치를 하는 양승조를 써야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제는 윤석열 정부를 수습하고 새판을 짜고 미래로 나가야 한다"면서 "4월10일 마음을 하나로 모아달라. 새판을 만들어 양승조를 앞세우고 나라를 바로 세우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 공식 선거운동 2일째인 29일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홍성을 방문해 양승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 신영근 |
▲ 공식 선거운동 2일째인 29일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홍성을 방문해 양승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 신영근 |
▲ 공식 선거운동 2일째인 29일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홍성을 방문해 양승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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