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동생' 故최진영, 오늘(29일) 14주기…여전히 그리운 '미소'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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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지 14년이 흘렀다.
고인의 비보는 누나인 故 최진실이 사망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전해져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우리들의 천국', '도시남녀', '아내가 있는 풍경' 등에 출연했고, 누나 최진실과도 함께 연기 활동을 펼쳐 연예계 대표 남매로 불렸다.
한편, 고인은 현재 누나 최진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 묘원에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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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고(故)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지 14년이 흘렀다.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0세.
고인의 비보는 누나인 故 최진실이 사망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전해져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1971년 생인 최진영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우리들의 천국', '도시남녀', '아내가 있는 풍경' 등에 출연했고, 누나 최진실과도 함께 연기 활동을 펼쳐 연예계 대표 남매로 불렸다.
1999년에는 스카이(sky)라는 예명을 사용, 가수로 영역을 넓힌 최진영은 1999년 'SBS 가요대전 락부문상', 2000년 '골든디스크 시상식 신인가수상',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신인가수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히트곡 '영원'은 지금까지도 사랑 받고 있다.
한편, 고인은 현재 누나 최진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 묘원에 안치돼 있다.
사진=소셜미디어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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