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FNC 자회사 메타버스랩스,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파트너십
송지훈 2024. 3. 29. 00:01
글로벌 스포츠 M2E 플랫폼 '스포츠파이'를 운영하는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넷마브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28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협약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굿즈 사업과 웹3.0 및 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M2E 플랫폼 스포츠파이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상호 토큰 스왑 등을 포함해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서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디지털 굿즈 사업을 준비 중이다.
정의석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대표는 "기술적 혁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결합, 스포츠 팬들과 이용자들은 이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제공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면서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를 즐기며 현실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송지훈 기자 song.ji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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