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어린이집 유아반 1인당 2만원 특별활동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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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어린이집 3~5세 원아를 대상으로 매월 1인당 2만원씩 특별활동비를 지원한다.
관계 어린이집 유아반에 다니는 아동 1875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번 경제적 지원을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돕고자 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해 첫선을 보인 특별활동비 지원이 어린이집과 학부모 모두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육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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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원아 월 1인당 2만원씩...재원 아동 1875명 지원받을 수 있어
보육 가정 경제 부담 덜기 위해 운영난 겪는 어린이집 경쟁력 강화 기대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어린이집 3~5세 원아를 대상으로 매월 1인당 2만원씩 특별활동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특별활동은 숲탐험, 생활체육 등 정규 보육과정과 별도로 제공하는 교육이나 놀이 체험이다. 기존에는 부모가 참가비를 내야 했는데, 올해부터는 구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양육 가정의 보육비 부담을 덜게 했다.
이를 위해 구 예산 3억7500만원을 투입한다. 광진구에 소재한 어린이집 전체 124개소를 대상으로 매달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관계 어린이집 유아반에 다니는 아동 1875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경쟁력을 강화하는 목표도 있다. 보육 아동 감소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구는 이번 경제적 지원을 통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돕고자 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올해 첫선을 보인 특별활동비 지원이 어린이집과 학부모 모두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육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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