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29일 5대 병원장과 간담회…의료개혁 협조 당부

이승진 2024. 3. 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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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국내 5대 병원장들과 만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에 협조를 당부한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5대 병원장과 간담회에서 전공의와 의대 교수 집단 사직과 의대생 휴학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하며 전공의 복귀와 의대 정원 증원 추진 등에 있어 주요 병원장들에게 협조를 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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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국내 5대 병원장들과 만나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에 협조를 당부한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5대 병원장과 간담회에서 전공의와 의대 교수 집단 사직과 의대생 휴학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의료개혁 관련 현안 논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한 총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하며 전공의 복귀와 의대 정원 증원 추진 등에 있어 주요 병원장들에게 협조를 구할 전망이다.

한 총리는 지난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당정이 협의해 마련하고,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대화하라고 주문한 이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대 의과대학을 방문해 의대 학장, 총장과 간담회를 했다.

전날은 대전 충남대병원, 이날은 환자단체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방문해 각계 의견을 청취하고 의료계와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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