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해양수련원-부안해경, 해양 교육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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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원장 박영석)과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전북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씨와 공동체 의식 함양, 해양 안전 교육 강화에 맞손을 잡았다.
28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학생 해양 수련 교육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은 부안해경의 구조요원 역량 강화 등에 수상 안전 체험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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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원장 박영석)과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전북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씨와 공동체 의식 함양, 해양 안전 교육 강화에 맞손을 잡았다.
28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학생 해양 수련 교육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해양 수련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시설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된 협약 내용은 부안해경이 올해 4월부터 인성 특강에 직접 강사로 참여, 5월 해양 실전 체험에도 해양경찰이 안전요원으로 나서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보탠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은 부안해경의 구조요원 역량 강화 등에 수상 안전 체험관을 제공한다.
서영교 서장은 "양 기관이 상호 호혜적 교육과 협력관계를 유지, 학생들이 해양 안전 의식과 해양 환경보전에 관심을 쏟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영석 원장은 "부안해경과 교류와 협력이 더욱 증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해양 수련 활동을 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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