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현대사회의 계급 작동 방식
2024. 3. 28. 20:33
하이라이프/김사과/창비
현대 도시에서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9편의 수록작은 현실 비판과 함께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하이라이프’는 상류층의 삶을 뜻하는 동시에 환각에 취한 상태를 말한다. 중산층 이야기를 담은 ‘두 정원 이야기’ ‘예술가와 그의 보헤미안 친구’ 등은 현대사회에 계급이 작동하는 방식을 드러낸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 애인 스토킹 신고에 보복살해 시도 30대… 징역 15년 확정
- “기본 2인 식당에 혼자 온 손님의 ‘반전’…눈물납니다”
- “먹는거 아냐”…日서 난리난 26만원 ‘초코송이’ 이어폰
- 민원 제기했다고 주민등록 조회… 공무원 적발
- “내 속옷 차림 ‘보디프로필’ 헬스장 블로그에…우울증 생겨”
- “교실서 몰래 녹음 횡행” 특수교사들의 호소
- 또 가격 오른 ‘샤넬백’…예비부부, 깊어지는 한숨
- 尹대통령, 명동밥집서 배식 봉사… 대표메뉴 김치찌개 끓여
- “아무래도 수상하다” 美전문가, 오타니에 의혹 제기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