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창훈 교수 신임병원장 임명

김수진 2024. 3. 2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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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 9대 병원장으로 한창훈 교수가 취임했다.

28일 취임식을 가진 한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일산병원을 만들겠다"며 "경기 서북부 1위의 기능적 종합병원, 보험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등을 중심으로 일산병원에서 최고 수준의 최신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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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 9대 병원장으로 한창훈 교수가 취임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한창훈 신임병원장은 연세대 의대에서 내과학 석사, 가톨릭관동대에서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일산병원의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적정진료실 차장, 의료정보실장, 진료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당시 일산병원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코로나전담 진료부장을 맡은 바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국제협력위원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사고감정단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28일 취임식을 가진 한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일산병원을 만들겠다"며 "경기 서북부 1위의 기능적 종합병원, 보험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등을 중심으로 일산병원에서 최고 수준의 최신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에 필요한 필수의료를 우선 제공하는 병원이 되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질적인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 집중, 디지털 헬스케어 적극 도입, 국책 R&D 과제 참여 등에 대한 의지를 함께 밝혔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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