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폈지” … 외도 의심해 20대 아내 살해한 50대 남편 검거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3. 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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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 씨는 지난 26일 새벽 1시께 양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잠을 자던 20대 아내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A 씨는 B 씨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범행 이후 경찰에 신고해 자백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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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 씨는 지난 26일 새벽 1시께 양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잠을 자던 20대 아내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A 씨는 B 씨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범행 이후 경찰에 신고해 자백했다.

B 씨는 베트남 출신으로 A 씨와 몇 해 전 결혼해 한국 국적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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