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한효주, 완벽한 ‘지배종’이 되기 위한 믿음과 의심
이세빈 2024. 3. 28. 18:09
‘지배종’이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 예측 불가 스토리,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
디즈니 플러스 ‘지배종’ 메인 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지배종’ 속 주요 인물들과 그들을 둘러싼 거대한 위협을 피라미드 형태로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피라미드 정면에 위치한 우채운(주지훈)은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기 위해 윤자유(한효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만큼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을 강렬한 눈빛으로 그려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피라미드 최정점에 위치한 세계 최대 생명공학기업 BF 그룹 대표 윤자유를 비롯해 온산(이무생), 김신구(김상호), 서희(전석호), 정해든(박지연), 홍잎새(이서) 등 BF 그룹 직원들과 비밀스러운 욕망을 숨기고 있는 국무총리 선우재(이희준)까지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저마다의 위치에서 존재감을 내뿜고 있어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세상을 바꾼 자 모두의 표적이 되다’라는 문구와 함께 BF 그룹을 향한 대규모 시위, 거대한 폭발 테러 등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다음 달 10일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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