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차 범퍼 날아가"…6년 만 촬영 앞두고 교통사고 '깜짝'

김수아 기자 2024. 3. 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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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ParkHanByul'에는 '[별의별 일] 웨딩 화보 촬영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화보 촬영 전 메이크업 숍에 들른 박한별은 "너무 오랜만에 촬영해서 촬영하는 법 잊어버렸으면 어떡해? 포즈 못 취하면 어떡해?"라면서 6년 만의 화보 촬영을 걱정했다.

무사히 화보 촬영을 마친 박한별은 오랜만의 본업에 "어색하다. 이게 나인지 제주에서가 나인지 헷갈릴 정도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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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박한별이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ParkHanByul'에는 '[별의별 일] 웨딩 화보 촬영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화보 촬영 전 메이크업 숍에 들른 박한별은 "너무 오랜만에 촬영해서 촬영하는 법 잊어버렸으면 어떡해? 포즈 못 취하면 어떡해?"라면서 6년 만의 화보 촬영을 걱정했다.

박하별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내 얼굴이 어떻게 나올지도 너무 궁금하다. 옛날엔 1시간 반~2시간 만에 끝났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스태프는 "그래도 해온 게 있는데, 세상 잘하는 거 아니야?"라며 박한별을 응원했다.

이어 헤어 스타일을 받던 중 박한별은 촬영할 바자회 소품을 잊은 걸 기억해 "바보 같아"라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지는 장면에서 급하게 광고 촬영장에 도착한 박한별은 "진짜 너무 늦었지, 액땜했다"라고 말해 무슨 상황인지 궁금케 했다.

알고 보니 오는 길에 교통사고가 있던 것. 걱정하는 스태프들에게 박한별은 "나는 안 다쳤는데 차 범퍼가 날아갔다"고 심각성을 알렸다. 사고 때문에 혼자 택시를 타고 왔다고.

무사히 화보 촬영을 마친 박한별은 오랜만의 본업에 "어색하다. 이게 나인지 제주에서가 나인지 헷갈릴 정도다"라고 얘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ParkHanByul'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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