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 출범

임재형 기자 2024. 3. 28.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했다.

28일 엔씨소프트는 이사회를 열고,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는 "2024년은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한 해로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지속하겠다"며 "엔씨소프트 구성원 모두가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내부 역량을 결집해 원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했다.

28일 엔씨소프트는 이사회를 열고,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엔씨소프트는 창사 이래 최초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경영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결정이다. 엔씨소프트의 공동대표 체제는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원 팀'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김택진 대표는 엔씨소프트의 핵심인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게임 개발과 사업에 주력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사업 협력 강화를 주도한다.

박병무 대표는 기업 경영 전문가로서 엔씨소프트의 지속 성장을 위한 내부 역량 결집에 집중한다. 경영의 내실화와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두 대표의 전문성과 시너지를 바탕으로 게임 IP(지식재산권)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투자와 M&A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는 “2024년은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한 해로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지속하겠다”며 “엔씨소프트 구성원 모두가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내부 역량을 결집해 원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