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4. 3. 28.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이충광) 회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및 신규회원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을 돕기 위해 신안 지역 기업 CEO, 기업임직원, 언론계, 교육계,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인사 12명이 새롭게 위촉해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회원 위촉식…북한 이탈 주민 정착 지원금 전달

전남 신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이충광) 회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및 신규회원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보자문회원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경찰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을 돕기 위해 신안 지역 기업 CEO, 기업임직원, 언론계, 교육계,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인사 12명이 새롭게 위촉해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신규 회원 12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신안군 내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에 대한 도움을 주자는 회원들의 의지를 확인하고 서로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

이을신 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해서 탈북민들의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신안 관내 탈북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안군민에게도 안전을 넘어 안심을 제공할 수 있는 신안 경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