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수원 신약연구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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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수원 신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당사 연구소 안전위원회에서 자체 운영하는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의 개정을 통해 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며 "연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녹색지킴이, 안전위원회 활동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의 원동력이 된 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실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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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 제2021-107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운영에 관한 규정’ 제9조에 따라 신청 연구실 특성에 맞는 심사위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심사반이 진행한다.
심사는 연구실 안전환경시스템분야 12개 항목, 연구실 안전환경활동 분야 13개 항목, 연구실 안전환경 관계자의 안전의식도 분야 4개 항목 등에 대해 시행된다. 분야별 100점 만점으로, 80점 이상을 득점한 경우 인증 대상이 될 수 있다.
이후 ▲인증 운영 매뉴얼·절차서 등에 대한 문서자료와 현황 조사 ▲연구실 현장에서의 안전환경 활동 확인 ▲연구실 책임자 면담 등의 방식으로 검증을 시행한 후, 기준을 모두 만족하면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증 획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현대약품은 2009년 신약연구소 개소 이래로 내부 안전위원회(ESH)로부터 매년 2회 내부 안전검검을, 외부 전문업체로부터 연 1회 안전진단을 실시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합성실, in-vitro실 등 2개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최초 인증을 획득, 2021년 재인증에 이어 최근 3번째 인증을 달성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당사 연구소 안전위원회에서 자체 운영하는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등의 개정을 통해 더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며 “연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녹색지킴이, 안전위원회 활동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의 원동력이 된 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실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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