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젊어지고 싶지만 시술 안 맞더라"…40대의 솔직한 외모 고민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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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외모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8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1979년 생으로 올해 45세인 이효리는 외모 고민을 토로하며 "나도 젊어지고 싶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26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으며,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방송은 오는 29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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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외모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8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수수한 민낯으로 라이브 방송에 나선 이효리는 "얼굴을 캡처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효리는 한 명품 브랜드 행사에 파격적인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등장했지만, 이후 일명 '굴욕샷' 오명에 휩싸이는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1979년 생으로 올해 45세인 이효리는 외모 고민을 토로하며 "나도 젊어지고 싶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이마를 언급하는 누리꾼에게 "이마 얘기는 하지 마라. 요즘 이마가 넓어져서 속상하다. 다 가려도 여기는 못 가린다"고 아쉬워했다.
또 "팬 분 중 한 명이 제게 '흰머리가 나냐'고 물어보더라. 저는 흰머리는 안 나는데, 숱이 빠지더라. 흰머리는 염색을 하면 되는데, 숱이 빠지는 것은 좀 슬프다"고 얘기했다.
"저도 젊어지고 싶다"고 말한 이효리는 "(시술도 해봤는데) 너무 아팠고, 아팠던 것에 비하면 효과가 크지 않았다. 그통과 맞바꿀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과거 '쟁반노래방'을 진행하던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시절, 눈가 주름을 완화하기 위한 보톡스를 맞았다고 고백한 이효리는 "주름을 없애보려고 맞은 것인데 웃을 때 얼굴이 너무 무섭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저도 젊어지고 싶고, 피부도 좋아지고 싶다. 그런데 시술은 잘 안 받는다. 자연스러운 게 좋아서 그런 것은 아니고, 시술이 잘 안 받으니까 그냥 안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나이대별로 좋은 점, 나쁜 점이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음의 편안함은 그대로인 상태로, 몸만 20대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효리는 데뷔 26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MC로 나선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통해 지난 1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시청자를 만났다.
26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으며, '이효리의 레드카펫' 마지막 방송은 오는 29일 전파를 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효리,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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