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예산 강승규 "국힘 퍼즐 완성" vs 양승조 "윤석열 정권 심판"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3. 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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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충남지역 최대 격전지인 홍성군·예산군 선거구에서 치열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는 이날 오전 예산역전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됐고, 제가 대통령실 수석이 된 것은 여러분의 압도적인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후보는 이날 오후 예산역전시장을 찾아 충남도정 성과를 내세우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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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역전시장서 선거 유세

제22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충남지역 최대 격전지인 홍성군·예산군 선거구에서 치열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는 이날 오전 예산역전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됐고, 제가 대통령실 수석이 된 것은 여러분의 압도적인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와 군수, 도의원 모두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여기에 파란색이 끼어들면 지역이 발전할 수 없다"며 "저를 선택해주시면 지역 발전을 위한 퍼즐이 완벽하게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승조 후보는 이날 오후 예산역전시장을 찾아 충남도정 성과를 내세우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농어민수당과 75세 어르신 버스비 무료 정책, 전국 최초 고교 무상교육 등 4년간 여러분과 함께해온 성과"라며 "이번에 당선되어 5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현안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자들의 세금은 깎아주고 서민들의 고통은 무시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 사회를 바꾸는데 함께 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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