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동아시아 역사, 문화의 발원지는 한민족이었다"

남해시대 한중봉 2024. 3. 28.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책은 "한국인은 미개해서 고대에는 중국의 속국으로 근대에는 일본의 식민지가 됐다는 일반적인 역사 인식을 깨트리며, 고대에 중국과 일본을 만든 민족은 바로 한국인이며, 고대 한국 문명이 아시아 문명의 모체였다"고 국내외의 역사적 자료를 들어 설파한다.

정대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박사이자 전 하버드대학교 연구교수는 "<아시아 이상주의> 는 서경(書經) 등 역사 자료를 근거로 우리나라가 동북아의 중심이라는 새로운 역사적 견해를 담고 있다"고 소개하고 "세계 주요 대학이 <아시아 이상주의> 를 교재 또는 연구자료로 채택했다는 것에서 그 가치가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홍범 박사의 <아시아 이상주의>

[남해시대 한중봉]

 이 홍 범 박사 저서[아시아 이상주의] 어떤 내용 담겼나
ⓒ 남해시대
이 책은 "한국인은 미개해서 고대에는 중국의 속국으로 근대에는 일본의 식민지가 됐다는 일반적인 역사 인식을 깨트리며, 고대에 중국과 일본을 만든 민족은 바로 한국인이며, 고대 한국 문명이 아시아 문명의 모체였다"고 국내외의 역사적 자료를 들어 설파한다.

이홍범 박사의 <아시아 이상주의(Asian Millenarianisam)>는 2007년 미국 뉴욕의 캠브리아 출판사(CAMBRIA PRESS)에서 출간됐으며, 하버드대학에서 3년 연속 연구도서(참고도서)로 선정됐고, 미국의 주요 명문대 예일, 프린스턴대학교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 대학의 연구도서로 선정됐다. 한국어판은 지난해 3월 대동화 출판사를 통해 나왔다.

이 박사는 책 뒷 표지에 "이상주의(millenarianisam)를 연구하는 데 있어 나의 관심사는 첫째 아시아인들이 주장해 온 개벽의 사상을 탐구하고, 둘째 폭넓게 세계적인 틀에서 태평천국, 동학, 소말리아의 이상주의를 비교해 보는 것이며, 셋째 동서양의 이상주의 관을 비교해 보고, 넷째 종말에 대한 자연과학자들의 견해를 연구하며, 다섯째 이상주의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일반화를 시도하는 일이고, 이상주의 꿈에 대한 동서양의 지혜를 소개하며 인류가 더 나은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려는 데 있다"며 책을 쓰게 된 목적을 밝혔다.
 
 [아시아 이상주의] 앞 뒤 표지.
ⓒ 남해시대
정대화 교수 "역사 자료에 근거한 새로운 견해 주목"

600쪽이 넘는 <아시아 이상주의>는 서장(序章)외 모두 8장으로 구성돼 있다. 중국과 일본의 고대 건국자들은 한국들이었다(p38), 한글, 한자, 이상주의 그리고 역사(p45), 한국 동학의 역동성(p408) 등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이 박사는 <아시아 이상주의>를 통해 역경, 도교, 태평천국, 증산도와 통일교회도 이야기하고 있다. 이 박사는 세계환단학회 회장을 지낸 바 있다.

정대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박사이자 전 하버드대학교 연구교수는 "<아시아 이상주의>는 서경(書經) 등 역사 자료를 근거로 우리나라가 동북아의 중심이라는 새로운 역사적 견해를 담고 있다"고 소개하고 "세계 주요 대학이 <아시아 이상주의>를 교재 또는 연구자료로 채택했다는 것에서 그 가치가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남해시대에도 실렸습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