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단종 향기 품은 스마트 복합 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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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국도 38호선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쉼터'를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과 관광, 지역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복합 휴게공간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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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국도 38호선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쉼터’를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과 관광, 지역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복합 휴게공간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정선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 지난해 말 인허가 협의 완료를 거쳐 3월 사업을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방문자 안내센터 등 정원 등록 필수 시설과 특산물 판매소, 안내센터, 전망대, 카페 등의 공간을 조성하고 국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복합쉼터의 옥상에는 전체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돼 힐링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복합 쉼터가 조성되면 국도 38호선을 이용하는 관광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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