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일자리 15만4천개 만든다…고용률 68.6%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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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공공 부문 일자리 6만1000개를 포함해 총 15만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또 취약계층과 시민 일자리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 6만1000개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2만68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08%를 달성한 만큼 올해도 청년·여성·노인 등 다양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확대와 질적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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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 공공 부문 일자리 6만1000개를 포함해 총 15만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청년에서 노인까지 전 계층을 포함하는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확보를 위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고용률 68.6% 달성과 15만4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보다 388억원 늘어난 1조3595억원의 일자리 사업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신성장산업 일자리 1만3800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2800개, AI·디지털·로봇·바이오 등 미래산업 혁신일자리 341개 등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1만7000개를 만들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과 시민 일자리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 6만1000개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2만68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 지원 일자리, 창업 생태게 조성 일자리 1만1000개도 만든다.
이밖에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고용서비스 기반시설 개선 1만2300개, 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 276개 등 총 1만26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6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률을 70.1%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천시는 지난해 14만600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15만8000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08%를 달성한 만큼 올해도 청년·여성·노인 등 다양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확대와 질적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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