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국토안전관리원, 안전관리 확보 업무협약 체결

강연만 2024. 3. 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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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7일 남해군청에서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충남 군수와 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과 관련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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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7일 남해군청에서 '건설현장 및 시설물의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충남 군수와 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 관련 기술지원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등과 관련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충남 군수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 안전점검 및 담당자 교육강화가 필요한 시점에 이번 협약으로 남해군 관할 건설현장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남해군, '미조면 등대지기 작은도서관' 책친구 공모사업 선정

경남 남해군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자리 잡은 '등대지기 작은 도서관'이 '2024년 작은 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작은 도서관 책친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사서, 은퇴교사, 도서문화기획자 등을 '책 친구'로 선정해 개성 있고 창의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0개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등대지기 작은도서관은 경남 군부에서 유일하게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4월부터 11월까지 동시, 판소리 동화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담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친구와 함께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희정 등대지기 작은도서관 대표는 "미조면의 유일한 도서관인 등대지기 작은도서관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면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활성화되는 작은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등대지기 작은도서관은 미조면 새마을 문고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월-금요일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남해군에서는 순회사서 1명을 파견 지원해 전문 운영 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순회 사서는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 선정되면서 지원되고 있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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