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 일동초등학교 수영장 건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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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교육지원청은 일동초등학교 부지 내 수영장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천시 북단에 위치한 일동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들은 주변에 사설 수영장이 없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수영장을 조성하고, 포천시에서 운영관리를 맡아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함께 높여 나가는 등 학교부지 내 교육시설과 공공시설의 연계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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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교육지원청은 일동초등학교 부지 내 수영장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천시 북단에 위치한 일동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들은 주변에 사설 수영장이 없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총 12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일동초 수영장은 학생 생존수영 학습과 지역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다.
일동초등학교 부지 내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8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정규 4레인과 경사로 1레인, 유아 2레인 등 총 7레인과 탈의실, 강의실, 의무실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수영장을 조성하고, 포천시에서 운영관리를 맡아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함께 높여 나가는 등 학교부지 내 교육시설과 공공시설의 연계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한다.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와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재진 교육장은 "일동초등학교 수영장 건립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단순한 수영시설 확충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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