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공공주택 6800호 공급…작년보다 3800호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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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공공주택 68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공공주택이 연내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통합심의 후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올해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지난해 보다 늘렸다"며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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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공공주택 680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800호가 늘어난 물량이다. 형태별로는 건설형 공공주택 5183호, 매입·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700호다.
건설형 공공주택은 제물포역 북측에 공공분양주택 3280호, 도화구역·검단신도시·제물포역 북측에 공공임대주택 1903호로 연내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1월에 건설형 공공주택 공급계획을 확정했고, 현재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에서 설계와 사업승인 등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주택이 연내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통합심의 후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매입임대는 1천호(청년 350호·신혼부부 350호·일반 300호), 전세임대는 700호를 확보해 올해 말까지 임차계약을 할 예정이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올해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지난해 보다 늘렸다"며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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