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결혼은 ♥김준호랑…헤어지면 은퇴나 한국 뜰 것" (칭찬지옥)

김수아 기자 2024. 3. 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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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민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지민은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와의 러브 스토리를 풀었고, 형제 관계를 묻는 질문에 일남 삼녀 중 셋째라고 알렸다.

또한, 김지민은 "헤어지면 저는 은퇴를 해야 될 것 같고, 아니면 다른 나라로"라고 덧붙여 박미선과 김호영을 빵 터지게 했다.

이에 박미선은 "식만 안 올렸고 거의 김준호 와이프야"라고 말하더니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을 진심으로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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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코미디언 21호 부부의 탄생?! 솔직히 예식장은 고척돔으로 잡자… 칭찬지옥 EP.07'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와의 러브 스토리를 풀었고, 형제 관계를 묻는 질문에 일남 삼녀 중 셋째라고 알렸다.

박미선이 "보지도 않고 데려간다는 셋째 딸"이라고 하자 김지민은 "우리 엄마가 얼마나 귀하게 키웠겠어"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박미선은 9살 연상과 사귀는 것에 대해 김지민의 엄마가 속상해하셨다는 루머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누가 루머래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처음에는 속상해하셨지만 지금은 좋아하시고, 김준호가 엄청 잘 모신다고.

계속해서 박미선이 "두 사람이 결실을 잘 맺었으면 한다"고 공개 연애 선배로서 걱정을 드러내자 김지민은 "골인을 하게 된다면 이 사람일 거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김지민은 "헤어지면 저는 은퇴를 해야 될 것 같고, 아니면 다른 나라로"라고 덧붙여 박미선과 김호영을 빵 터지게 했다.

이에 박미선은 "식만 안 올렸고 거의 김준호 와이프야"라고 말하더니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을 진심으로 소망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육사오'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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