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금연·인간관계 정리 근황 공개…"옛 것 버려야" (살림남2)[전일야화]

박세현 기자 2024. 3. 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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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이 비움을 실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이태곤은 "올해는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해가 아닌가 싶다. 설날이 지난 후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이태곤은 등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곧바로 또 집 안의 물건들을 정리하며 비움을 실천했다.

이태곤은 집을 정리하며 "옛 것을 버려야 새로운 것이 들어온다"라며 제작진들에게 천 만 원 가량의 술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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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태곤이 비움을 실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태곤이 활동을 중단한 후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등산에 나섰다. 

이태곤은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도 할 겸 요즘 등산을 하고 있다. 등산 때문에 연초도 끊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계산을 갔는데 외국인 여성 두 분이 그냥 물 하나 들고 둘이 이야기 하면서 편하게 걸어가는데 나는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 손도 떨렸다. 겨우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이태곤은 외국인 여성들을 만났던 그 이후로 금연을 다짐했다고. 

등산을 하며 이태곤은 "(연초를 끊으니) 확실히 호흡이 다르다. 금연하세요 여러분"이라고 말하며 시청자에게 금연을 권유했다. 

이어 이태곤은 "올해는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해가 아닌가 싶다. 설날이 지난 후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유없이 오랫동안 알던 지인을 다 잃었다. 그러다가 또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다. 인간관계 정리가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태곤은 등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 곧바로 또 집 안의 물건들을 정리하며 비움을 실천했다.

집 안의 옷장부터 오래 보관한 술까지 쿨하게 정리하기로 하는 이태곤. 

이태곤은 집을 정리하며 "옛 것을 버려야 새로운 것이 들어온다"라며 제작진들에게 천 만 원 가량의 술을 건넸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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