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서울의과학연구소·보건산업진흥원 ‘명예의전당’
한국P&G가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6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서울의과학연구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년 연속 수상해 새롭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포브스코리아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한국P&G 등 총 18개 기업·기관이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상생·협력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목표로 내걸고 ‘사회공헌 로드맵’을 고도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중앙회, 다올저축은행 등이 4년 연속으로 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지역사회공헌부를 두고, 매달 주제를 정해 농·축협과 계열사를 포함한 전국 농협이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올저축은행은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강원·경북지역 소방관 자녀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이어가고 있다.
덕산네오룩스가 3년 연속,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올림푸스한국이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2회째 수상했다.
국립군산대와 밸런시스코리아, 상지대, 아동권리보장원, 여수시, 틱톡, 한국해양진흥공사, 한샘 등은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선한 영향력’ 부문에서는 가수 박서진과 팬덤 닻별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중앙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JTBC가 후원한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장진원 포브스코리아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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