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AI 투닝 운영사 툰스퀘어, 교육사업부 신설… "에듀테크시장 공략 본격화"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생성 AI 기반 콘텐츠 저작툴 ‘AI 투닝’ 운영사 툰스퀘어(대표이사 이호영)가 ‘AI 미래 교육’을 위해 교육사업부를 신설하고, MKYU디지털튜터협회(협회장 김미경)와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툰스퀘어는 AI 투닝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AI 진로, AI 창체 등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2월 23일, 부천 웹툰융합센터에서 투닝 전문강사 양성과정 1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이를 통해 40여 명의 전문강사진을 배출하였다. 뒤 이어 3월 23일에는 2차로 90여 명의 전문강사진을 추가로 배출했다.

앞으로 당사에서 전문 강사를 수료한 약 130여 명은 AI 투닝의 첫 번째 공식 강사진으로서 4월부터 진행될 교육 사업 및 초/중/고 학교 수업에 참여하여 에듀테크 분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관련해 3월 28일부터 AI진로, AI창체 참여할 선착순 100개 학교를 모집중에있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이사는 “앞으로 투닝이 걸어갈 AI 미래 교육의 여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며 “공식 강사분에게는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고, 학교에게는 AI 투닝 공인 인증 전문가와 함께 하는 AI 진로, 창체 수업을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툰스퀘어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젝트 C-LAB을 통해 창업한 AI 스타트업으로, ‘투닝 에디터’, ‘투닝 매직’, ‘투닝 GPT’, ‘투닝 보드’의 4가지 기능을 바탕으로, ‘디지털 교과서’ ‘활용 사례’들을 공유하며 AI 미래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툰스퀘어의 에듀테크 향후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