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미래융합대학·부동산대학원 동문, 발전기금 1억여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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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미래융합대학과 부동산대학원의 재학생과 동문이 대학과 학과 발전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억여원을 기탁했다.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26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했으며, 미래융합대학의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진순정 동문,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 강태수 원우회장, 최고과정 류근옥 동문 등이 재학생과 동문 대표로 참석해 한수환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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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미래융합대학과 부동산대학원의 재학생과 동문이 대학과 학과 발전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억여원을 기탁했다.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26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했으며, 미래융합대학의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진순정 동문,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 강태수 원우회장, 최고과정 류근옥 동문 등이 재학생과 동문 대표로 참석해 한수환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금액은 미래융합대학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5기 졸업생 일동 2830만원,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 5기 일동 5500만원, 부동산대학원 최고과정 6기 일동 500만원 등 동문과 재학생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총 1억 130만원을 기탁했다.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진수정 동문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미래융합대학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많은 분이 뜻을 모았다”며 “뒤늦게 시작한 학업인 만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특히 기탁금 중 1200만원은 JTBC 최강야구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동의대를 널리 알리고,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야구부 후원을 지정해 향후 야구용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미래융합대학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와 부동산대학원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동문이 후배들의 장학금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5억 5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미래융합대학장 겸 부동산대학원 강정규 원장은 “학교와 학과의 발전을 위한 졸업생들의 자발적인 지원에 너무 감사하다”며 “선배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최상의 교육을 펼쳐 부동산 분야 전국 최고의 대학원과 학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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