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K-베뉴 수수료 면제 6월까지…"판매자 성장 지원"

이나영 2024. 3. 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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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알리)는 K-베뉴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6월까지 지속하고 국내 판매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판매자들이 판로를 확장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도록 돕고 싶다"며 "특히 중소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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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알리 앱 캡처

알리익스프레스(알리)는 K-베뉴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6월까지 지속하고 국내 판매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알리에 따르면 K-베뉴는 지난 10월 런칭 이후 빠른 속도로 인기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수료 면제 정책이 지속되면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를 도울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3월 입점한 신규 파트너사 ‘농사지음’은 최근 ‘천억페스타’에서 대저토마토 상품을 판매해 하루만에 4000만원 매출 성과를 올렸다. 또 1월 입점한 오피스 용품업체 ‘엑소’의 경우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평균 일 매출 1000만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모두 입점 초기에 거둔 성과로 K-베뉴의 수수료 면제 및 프로모션 기회를 통해 높은 매출을 거둘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국내 판매자들이 판로를 확장하고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도록 돕고 싶다"며 "특히 중소 파트너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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