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고한12리 주차타워 조성 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고한읍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한12리 주차타워 조성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고한12리 주차타워 조성 사업은 하이원스키장을 비롯해 야생화마을 등 고한읍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관광객이 급증해 고한 12리 교통량 증가에 따른 보행자 안전 환경 조성, 교통 체증 해소,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한12리 주차타워 조성 사업은 하이원스키장을 비롯해 야생화마을 등 고한읍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관광객이 급증해 고한 12리 교통량 증가에 따른 보행자 안전 환경 조성, 교통 체증 해소, 주차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고한읍 고한리 120-5번지 일원에 관광안내소 및 관광객 화장실로 사용되던 조형물을 철거하고 808㎡ 규모 23면의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선제적인 관광 성수기 교통난 해소 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국도비 47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93억원을 투자해 고한읍 고한리 120-5번지 일원에 연면적 6119.56㎡ 규모 총 21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그동안 주민 의견 수렴과 도시관리계획 변경, 산지전용 허가,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에 이어 사전 절차를 마치고 오는 4월 착공해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고한12리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고한12리 지역의 교통정체 및 주차문제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인근 지역의 상가, 숙박시설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익균 교통관리사업소장은 "고한지역의 도시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주차 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차타워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선=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노소영 역대급 이혼 판결에…“SK 오너 리스크 재발”
- 정부는 “의미 없다”는데…의료계 집단행동은 ‘현재진행형’
- 전동화 시대, EDR 기록 세분화 목소리도…“국제기준 필요”
- "AI시대, 삶의 지혜 더 중요…고전으로 사고 능력 키워야" [쿠키인터뷰]
- 5대 은행 ‘또’ 평균 급여 1억원 넘겨…1위는 KB
- 최태원 회장 측 “이혼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 형사 고발”
- ‘108석’ 국힘, 22대서 내부 결집 강조…“혁신‧변화부터 보여야”
- ‘의대 증원’ 31개 대학 학칙 개정 완료…연세대 미래캠퍼스 1곳 남아
- 박민수 차관 만난 환자들 “의정갈등 도구로 쓰지 말라”
-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상속세 완화 검토 중…정치권 “개편 필요”